287. 벌써 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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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 순진이 at 2005년 07월 10일 Sunday , Hit : 13972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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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... 그때가 2학년 2학기니까...
너와 내가 알게된지도 그럭저럭 10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.

사건사고도 참 많았던거 같구나.
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...
지하철 길빵사건이 아닌가 싶다.

애(?)들 데리고 영화 "쑈걸" 보러갔다가,
표도 못사고 쫒겨났었지...
그리고, 학교앞에서 맥주...

나중에 내가 그 애들을 어떻게(?) 할지도 모른다고...
끝까지 감시하던 너였는데...(왜그랬냐? 엉?)

나중에 찾아보니... 이미 결혼해서 엄마가 되어있더군... ㅠ.ㅠ;
너무 많이 지났는지, 아쉬움보다 아련함이 남는다.

아까 여기서 본 한 구절이 떠오른다.
" 아이는 집에가기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. 그랬더니 소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. 이것이 추억이랍니다..... 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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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 절대 안하는 공돌이는 서글프군.
내 마음을 글로 표현 할 수 없으니...

보고싶다 친구야.

PS -> 이렇게 더운데... 벌써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구나...
조금 지나면 크리스마스네... 그리고 또 한 살 먹는구나.




[펌]생일날 있었던 평생 잊지못할 해프닝
D.M.P. !! [19]

  벌써 10년  순진이  2005/07/10 13972 2636
      [re] 벌써 10년  doortts  2005/07/12 11599 21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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